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강릉김씨시조,김주원

작성일 : 2017-11-09 15:15 수정일 : 2018-03-04 21:36

시조 및 본관의 유래(始祖 本貫由來)
강릉김씨의 시조는 대보공 김알지의 21세손 김주원(金周元)으로 신나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태종무열왕(김춘추)의 육세손으로 시중(지금의 국무총리)겸 병부령(국방장관)으로 재임 중이던 서기785년 정월 13일 선덕왕이 후사가 없이 사망하니 군신회의에서 왕으로 추대되었으나 갑자기 큰 비가 내려 알천(현재의 경도부근의 하천)이 범람하여 건너지 못하게 되자 왕의 자리는 잠시도 비울 수 없다 하여 김경신(상대등)이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주원공이 비가 개인 후 입궐하니 원성왕이 즉위를 권유하였으나 인군의 자리는 천명이라 하고 거듭 사양하고 모향인 강릉(명주)으로 퇴거하였다.
그로부터 2년 후 원성왕은 왕위 사양지덕으로 울진, 평해, 삼척 등 동해안 일대를 분할 명주군왕으로 봉하여 다스리게 하였다. 이때부터 강릉을 중심으로 자손이 번성하며 강릉김씨로 득관하게 되었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강릉김씨는 전국에 179,593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