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고산김씨시조(高山金氏),김환(金紈)

작성일 : 2017-11-09 16:22 수정일 : 2018-04-14 12:05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신라종성(新羅宗姓)에 후예(後裔)로 전하는 고산 김씨(高山金氏)는 선계(先系)가 실전(失傳)되어 상계(上系)를 정확히 고증(考證)할 수 없다.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의하면 고산 김씨(高山金氏)의 시조(始祖) 김환(金紈)은 김윤옥(金潤屋)의 아들로 1510년(중종 5) 문과(文科)에 급제하고 전적(典籍)을 역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일설(一說)에는 황간 김씨(黃澗金氏)와 동원(同源)으로 전한다.

고산(高山)은 전라북도(全羅北道) 완주군(完州郡)에 속해있는 지명(地名)으로 일찍이 백제(百濟) 때부터 난등량(難等良) 또는 고산현(高山縣)으로 불리웠고, 신라(新羅)에서 전주(全州)에 예속시켰다. 고려조(高麗朝)에 와서는 감무(監務 : 현령을 둘 수 없는 작은 현의 감독관)을 두어 진동(珍同 : 진산의 옛 이름)과 운제(雲梯 : 운산의 옛 이름)을 겸하여 다스리게 하였다.

1895년(고종 32)에는 고산군(高山郡)으로 승격되었다가 1945년 전주(全州)가 시(市)로 분리됨에 따라 고산면(高山面)으로 완주군(完州郡)에 속하게 되었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고산김씨는 전국에 661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