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해주노씨(海州魯氏)

작성일 : 2017-04-03 20:06 수정일 : 2018-04-10 10:51

어원과 유래

우리 나라 魯氏의 연원은 원래 중국 춘추 전국 시대의 한 나라이 였던 魯 나라때 주공의 아들 백부가 노(魯) 후(候)에 봉해짐으로써 그 후손들이 노(魯)를 성씨로 삼았다고 한다.

우리 나라 노씨(魯氏)는 원래 동조(同祖) 동원(同源)으로써 2000년도 국세조사에 의하면 23개의 본(本)이 있으나 그 중에서 대성본(大姓本)인 함평(咸平), 광주(光州), 강화(江華), 경주(慶州), 밀양(密陽), 등이 문헌(文獻)에 수록(收錄) 되어 왔으며 해주(海州) 노씨(魯氏)는 문헌(文獻)에 수록되지 않았다. 해주로씨(海州魯氏)는 강화(江華) 로(魯)씨의 후손(後孫) 중 한 분이 황해도(黃海道) 해주(海州)땅으로 이주하여 세거(世居)하면서 강화(江華)에서 분적(分籍)하고 거주하는 지역의 해주(海州) 지명(地名)을 따서 해주로씨(海州魯氏)로 본관(本貫)을 정하게 된 것이다. 그 후 해주노씨(海州魯氏)의 후손 중 성명미상의 한 분이 황해도(黃海道) 해주(海州)땅에서 서기1700년경에 전라북도(全羅北道) 진안(鎭安) 지방(地方)으로 입향(入鄕) 하였으나 세계가 분명하지 않아 세계가 확실한 창원(昌元)을 기세조(起世祖)로 하여 계대(系代)를 이어 오고 있다.

기세조 창원(昌元)은 통정대부(通政大夫)로 진안지방(鎭安地方)에 뿌리를 내려 살아 왔으나 그분 역시 세대가 짧고 후손이 귀한 관계로 가문(家門)이 번창하지 못하고 겨우 세계만이 이여 올 정도 이였다. 그 후 약 1900여년 경부터 비로서 후손들이 점차 번창하게 되면서 세계를 이어 현재에는 13대손에 이르면서 전북 진안 지방을 근박(根撲)로 하여 전국 각 지역에 약 90여 가구와 150여명(男)이 현재 건재하고 있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해주노씨(海州魯氏)는 남한에 361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