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덕산송씨시조(德山宋氏),송호산(宋盡山),인물

작성일 : 2017-04-18 20:57 수정일 : 2018-04-18 12:30

시조 및 본관의 유래

덕산송씨(德山宋氏)의 시조(始祖) 송호산(宋盡山)은 고려조에서 찬성사(贊成事)를 역임했고, 그의 아들 임(琳)은 판사(判 事)에 이르렀으며, 증손 문(文: 녹사 사명의 아들)이 고려 말에 호조판서 (戶曹判書)를 지냈으며 나라에 공을 세워 덕성군 (德城君)에 봉해졌다. 그 후 덕성(德城)의 지명이 덕산(德山)으로 개칭됨에 따라 후손들은 여산송씨(礪山宋氏)에서 분적(分籍)하여 덕산을 관향(貫鄕)으로 삼아 세계를 잇게 되었다.

덕산(德山)은 충청남도(忠淸南道) 예산군(禮山郡)에 속해 있는 옛 지명(地名)으로 본래 덕풍(德豊) · 이산(伊山) 두 현(縣)의 합명인데, 덕풍현(德豊縣)은 백제(百濟)의 금물현(今物縣)을 신라(新羅) 경덕왕(景德王)이 금무(今武)로 개명하고, 고려(高麗) 때 덕풍으로 고쳤다. 이산현(伊山縣)은 본래 백제의 시산군(F山郡)인데 경덕왕이 이산군으로 개명하였으며, 1405년(태종 5) 두 현을 합하여 덕산현으로 만들었고, 1847년(헌종 13) 군(郡)으로 승격 하였다가 1913년 일제시대에 덕산면이 되어 지금은 예산군(禮山郡)에 속한 덕산면(德山面)으로 남아 있다.


대표적인 인물

가통(家統)을 지켜온 인맥(人脈)을 살펴보면 문의 아들 구가 조선 초에 보숭당장(保勝郞將)으로, 태종(太宗) 때 등과(登科)하여 장령(掌令)을 역임한 아들 계(啓)와 함께 가세(家勢)를 일으켰으며. 계의 아들 인창(仁昌: 부사를 지냄)과 원창(元昌: 정랑을 역임)이 크게 현달(顯達)하여 덕산송씨의 양대 산맥을 이루었다. 그 외 원창의 아들 경 (經)은 현감(縣監)으로 나가 선정(善政)으로 많은 치적(治續)을 남겨 명성을 떨쳤으며. 후손 경림(慶霖)은 직장(直長)에 올라 판관(判官)을 역임한 득린(得麟)과 함께 덕산송씨의 가문을 더욱 빛냈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남한에 226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