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아씨(阿氏) 동진(東晋)의 안제(安帝 : 재 10대 왕, 재위기간 : 397-418) 때 사람인 아부간(阿薄干)의 후손으로 전하며

작성일 : 2017-04-21 18:37 수정일 : 2017-10-26 11:07

아씨(阿氏)는 동진(東晋)의 안제(安帝 : 재 10대 왕, 재위기간 : 397-418) 때 사람인 아부간(阿薄干)의 후손으로 전하며, 「삼국유사(三國遺事)」등 사서(史書)에 역사적인 인물(人物)로 나온다.

6세기 초엽 신라(新羅)에 초청되어 황룡사(皇龍寺) 9층 탑을 세운 백제(百濟)의 아비지(阿非知). 근초고왕(近肖古王) 때의 학자로 일본(日本)에 한학(漢學)을 전한 아직기(阿直岐) 등인데 그들의 성씨(姓氏)가 아(阿)자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를 보면 “고려 (高麗) 태조(太祖) 원년에 상주(尙HI)의 호족(豪族) 아자개(阿字蓋)가 고려에 내부(內附)하여 상주(尙HI)에 살았다." 고 기록 되어 있으나 자개(字蓋)는 견훤(甄萱)의 아버지로서 본성(本汝生)이 이씨(李氏)이다.

1930년도 국세조사 당시 전남(全南)에 20가구, 경남 (慶南)에 9가구 등 모두 35가구가 있었고, 1985년 경제 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남한(南韓)에 총 70가구, 315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에는 남한에 529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