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태원안씨시조(太原安氏),안만세(安萬世),태원안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4-21 21:33 수정일 : 2018-08-29 14:19

시조 및 본관의 유래

태원안씨 시조(始祖) 안만세(安萬世)는 본래 원(元)나라 태원(太原) 출신으로, 1351년(공민왕 즉위) 고려(高麗) 공민왕 비(恭愍王妃)인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 : 원나라 황족 위왕의 딸 1349년 공민왕과 혼인)가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함께 배행(隋行)하고 동래(東來), 정착 세거(定着世居)하여 시원(始源)을 이루게 되었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그의 고향인 중국 태원을 관향(貫鄕)을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 왔다.


대표적인 인물

그 후 그는 공민왕조에서 예부상서(禮部尙書)를 역임했고, 그의 아들 우(祐)가 공신(功臣)에 올라 가세(家勢)를 다졌다. 특히 시조의 8세손 인지(仁智)가 슬하에 아들 맹손(孟孫)과 중손(仲孫) 형제를 두어 가문을 중흥 시켰으며, 맹손의 맏아들 봉(鳳)이 부사(府使)를 차남 곡(鵠)은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하여 명성을 떨쳤다.


인 구

2015년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태원안씨(太原安氏)는 전국에 1,637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인물 - 태원안씨조상인물

안우(安 祐): 고려조(高麗朝) 공신(功臣)에 책록(策錄) 되었다.

안봉(安 鳳): 조선(朝鮮) 때 부사(府使)를 지냈다.

안곡(安 組): 조선 때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