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결성이씨시조(結城李氏),이창욱(李昌旭)

작성일 : 2017-04-29 13:24 수정일 : 2018-04-18 12:02

시조 및 본관의 유래

결성이씨(結城李氏)의 시조(始祖) 이창욱(李昌旭)은 홍양(洪陽: 洪城) 출신으로 1414년(태종 14) 호남지방(湖南地方)에 도적들이 봉기하자, 홍양(洪陽) 초토사(招討使)로 도적을 토평하는데 공을 세우고 예산(禮山)에서 순절하여 호남제군 진무대장군(湖南諸郡鎭撫大將軍)에 추증되었으며 결주군(潔州君)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창욱(昌旭)을 시조로 삼고 결성 (結城)을 본관(本貫)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 왔다.

결성(結城)은 지금의 충청남도 홍성군(洪城郡)에 있었던 옛 지명으로, 본래는 백제의 결기군(結己郡)이었는데, 57년(경덕왕 16)에 결성군(結城郡)으로 개명하였고, 1018년(현종 9)에는 운주(運州 : 洪州)에 예속시켰으며, 1172년(명종 2)에 결성현(結城縣)으로 개명하고 감무(監務)를 두었다. 1412년(태종 13)에 감무를 폐하고 현감 (縣監)을 두었으며, 1733년(영조 9) 보령(保寧)에 편입 시켰다가 1736년(영조 12) 현(縣)으로 하였고, 1895년 (고종 32)에는 홍주부(共州府)에 예속되었다가 1914년에 홍성군에 병합되었다.


대표적인 인물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창욱(昌旭)의 아들 병률(秉律)이 1423년(세종 5) 음보(藤補)로 선전관(宣傳官)이 되었고, 그 후 선천 방어사(宣JI!防禦使) · 진주 병마절도 사(晋州 兵馬節度使)를 역임했으며, 그의 두 아들 중 차남 인호(仁鎬)가 사마시(司馬試)를 거쳐 문과에 급제하여 도호부사(都護府使) · 충청도 관찰사(忠淸道觀察使) 등을 역임한 후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겸 안무사(接撫使)를 역임하였다. 그 외 단종(端i宗) 때 무과에 급제한 후 훈련원 봉사(訓鍊院奉事)를 역임한 유산(裕山)이 가문을 빛냈다.


인 구

2000년 통계청 인구조사에서는 215 가구 707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