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수원이씨시조(水原李氏),이자송(李子松),수원이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5-01 16:10 수정일 : 2018-07-27 11:02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수원이씨(水原李氏)의 시조(始祖) 이자송(李子松)은 공주 이씨의 시조 문무공(文武公) 천일(天一)의 34세손(世孫)으로 전한다. 그는 고려 공민왕(恭愍王) 때 도찰리사(道察理使)를 거쳐 전법판서(典法判書)로 원(元)나라에 사신(使臣)으로 다녀와 밀직부사(密直副使)가 되고, 단성보조공신(端誠輔祚功臣)에 녹훈(錄勳)되었다.

그 후 우왕(禑王) 때 개경 유수(開京留守)로 왕의 방탕함을 간(諫)하다가 한 때 파직되기도 했으나 다시 등용되어 공산부원군(公山府院君)에 봉해졌다가 사망 후 수성(隨城 : 수원의 별호) 부원군(府院君)으로 개봉(改封)되었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자송(子松)을 시조(始祖)로 하고 본관(本貫)을 수원(水原)으로 삼아 수원에서 정착(定着) 세거(世居)하며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수원(水原)은 경기도(京畿道) 중남부에 위치한 지명(地名)으로, 고구려(高句麗) 때 매홀군(買忽郡), 통일신라(統一新羅) 시대에는 수성군(水城郡)이라 불렸으며, 고려(高麗) 때 인주(仁州)․수주(水州)를 거쳐 1301(충선왕 2) 수원부(水原府)로 개칭되었다. 그 후 여러 변천을 거쳐 1895년(고종 32) 한 때 인천부(仁川府) 관할의 수원군(水原郡)으로 되었다가 1949년 수원군을 분할하여 수원시(水原市)로 승격시키고 수원군은 화성군(華城郡)으로 개칭되었고 화성군은 2002년 화성시로 승격하였다.


대표적인 인물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시조 자송(子松)의 아들 장길(長吉)이 조선(朝鮮)에서 대제학(大提學)을 지냈으며, 손자 인기(仁奇)가 판밀직사(判密直事)를, 증손(曾孫) 인수(仁壽)는 이조(吏曹) 판서(判書)를 역임했다. 그 외 호조 참판(戶曹參判) 효신(孝信)과 공조 참의(工曹參議) 령(嶺)이 유명하였고, 원휘(元輝)는 벼슬이 판서(判書)에 이르렀다. 또한 영석(永碩)과 징명(徵明)은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使)를, 휘백(輝白)은 호조(戶曹) 판서(判書)를 역임하여 가문을 중흥시켰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수원이씨(水原李氏)는 남한에 4,872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역대 인물 - 수원이씨조상인물

이장길(李長吉): 조선(朝鮮) 때 대제학(大提學)을 역임하였다.

이인기(李仁奇): 조선 때 판밀직사(判密直事)를 역임하였다.

이인수(李仁壽): 조선조(朝鮮朝)에 이조 판서(吏曹判書)를 역임하였다.

이손(李 孫): 조선 때 한성부(漢城府) 우윤(右尹)을 역임하였다.

이효신(李孝信): 자(字)는 명직(明直). 조선에서 호조(戶曹) 참판(參判)을 역임하였다.

이상(李 祥): 자(字)는 중경(仲敬). 조선 때 군수(郡守)를 지냈다.

이원륜(李元倫): 자(字)는 사행(士行), 호(號)는 석강(石岡). 조선조(朝鮮朝)에 도사(都事)를 역임하였다.

이극공(李克恭): 조선 때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를 지냈다.

이염(李 琰): 조선에서 군수(郡守)를 지냈다.

이영(李 嶺): 조선 때 공조(工曹) 참의(參議)를 역임하였다.

이사일(李士逸): 자(字)는 이결(而潔). 조선 때 부사(府使)를 지냈다.

이원휘(李元輝): 조선(朝鮮) 때 판서(判書)를 지냈다.

이대춘(李大春): 조선조(朝鮮朝)에 유수(留守)를 역임하였다.

이성남(李誠男): 조선 때 부사(府使)를 역임하였다.

이박(李 璞): 호(號)는 누한재(樓閑齋). 조선 때 직장(直長)을 지냈다.

이숙(李 琡): 조선(朝鮮) 때 선전관(宣傳官)을 지냈다.

이영석(李永碩): 조선에서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使)를 역임하였다.

이징명(李徵明): 조선 때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使)를 역임하였다.

이유해(李惟楷): 조선조(朝鮮朝)에 부사(副使)를 지냈다.

이유환(李惟恒): 조선(朝鮮) 때 선전관(宣傳官)을 지냈다.

이유철(李惟哲): 조선 때 선전관(宣傳官)을 지냈다.

이세만(李世萬): 조선에서 승지(承旨)를 역임하였다.

이태훈(李泰薰): 조선 때 참의(參議)를 역임하였다.

이진환(李震煥): 자(字)는 춘경(春卿). 조선에서 부사(副使)를 지냈다.

이휘백(李輝白): 조선조에 호조 판서(戶曹判書)를 역임하였다.

이형배(李亨培): 조선(朝鮮) 때 공조 판서(工曹判書)를 역임하였다.

이동배(李東培): 자(字)는 맹기(孟氣). 조선 때 중추원(中樞院) 의관(議官)을 역임하였다.

이한문(李漢文): 자(字)는 덕여(德汝). 조선조에 도정(都正)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