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장기이씨시조(長馨李氏),일세조 이승립(李承立)

작성일 : 2017-05-04 14:25 수정일 : 2018-04-17 20:35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장기(長腐)는 경상북도 영일군에 있었던 고려시대의 지 명으로, 신라 때는 지답현(只督縣)이라 하다가 경덕왕 때 기립현(鬐立縣)으로 고쳤고, 고려 초에 장기현(長磐縣)으로 고쳐 경주(慶州)에 딸리게 하였다. 1895년(고종 32) 장기군(長磐郡)으로 승격하였으나. 1914년 군이 폐지되고 내서 (內西) · 양남(陽南)은 경주(慶州)에 편입하고 그 나머지는 연일군(延日郡)에 합했다.

장기이씨(長馨李氏)는 문헌이 실전되어 그의 선계(先系)와 득관유래(得貫由來)는 확인할 수 없으며. 후에 가선대부(嘉善大夫)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이승립(李承立)을 일세조(一世祖)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

그 후 승립(承立)의 증손(曾孫)인 한준(漢俊)이 조선 때 호조참판(戶曹參判)을 지냈으며, 6세손인 기손(觀遜)이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를, 7세손인 경연(景淵)은 가선대부(嘉善大夫)로 오위장(五衛將)에 이르렀다. 이 외에도 효자로 이름난 두연(斗淵)과 육영사업에 공헌한 재연(在淵), 일생을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한 봉하(鳳夏)등이 가문을 빛냈다.


인 구

1985년 경재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장기이씨(長磐李氏)는 남한에 총 20가구, 82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에 의하면 86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