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나주장씨시조(羅州張氏),장세동(張世東),나주장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5-07 19:54 수정일 : 2018-08-29 14:01

시조 및 본관의 유래

나주장씨(羅州張氏)의 시조(始祖) 장세동(張世東)은 조선(朝鮮) 인조조(仁祖朝)에 가선대부(嘉善大夫)를 역임하고 나주(羅州)에 정착(定着) 세거(世居)하다가 황해도(黃海道) 장연(長淵)으로 이거(移居)하였는데 본관(本貫)을 전세거지(前世居地)인 나주(羅州)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나주(羅州)는 전라남도(全羅南道)에 중앙부에 위치하는 지명(地名)으로 본래 백제(百濟) 발라군(發羅郡)인데, 통일신라의 경덕왕(景德王)이 금산군(錦山郡)으로 고쳤고 고려 태조(太祖) 때 나주(羅州)로 개칭하였다. 995년(성종 14) 해양도(海陽道)에 속하였다가 1018년 (고려 현종 9) 목(牧)으로 승격하였고 조선 세조(世祖) 때 진(鎭)을 두었으며 인조(仁祖) 때 강등하여 금성현(錦城顯)이 되었다. 후에 주(州)로 승격하고 1733년(영조 9) 다시 현(縣)으로 강등하였다가 1737년(영조 13) 복구(復舊)하였다. 1894년(고종 31) 나주부가 되어 관찰사가 주재했으나 1895년(고종 32) 나주부가 폐지되어 전라남도의 한 군(郡)으로 강등되었고 1931년 나주면(羅州面)이 읍(邑)으로 승격하였으며 1981년 나주읍(羅州邑)과 영산포읍(榮山浦邑)이 합쳐서 금성시로 승격하였다가 1986년 다시 나주시로 도시명을 바꾸었다.


대표적인 인물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을 살펴보면 수군첨절제사(水軍僉節制使)를 지낸 준필(俊必)과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오른 만석(萬石)․치대(致大)․치명(致明) 등이 있으며, 부호군(副護軍)을 역임한 일춘(日春)은 오위장(五衛將) 영근(永根)과 함께 가문을 빛냈다.


인 구

2000년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나주장씨(羅州張氏)는 전국에 총 1,170가구, 3,662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역대 인물 - 나주장씨조상인물

장준필(張俊必) : 조선 때 수군첨절제사(水軍僉節制使)를 역임하였다.

장만석(張萬石) : 자(字)는 감화(監和). 조선(朝鮮) 때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이르렀다.

장치대(張致大) : 자(字)는 선행(善行). 조선(朝鮮) 때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이르렀다.

장치명(張致明) : 자(字)는 희성(希聖). 조선에서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이르렀다.

장일춘(張日春) : 자(字)는 금석(錦錫). 조선(朝鮮)시대에 부호군(副護軍)을 지냈다.

장익진(張翼辰) : 자(字)는 영환(永紈). 조선조(朝鮮朝)에 수군첨절제사 (水軍僉節制使)를 역임하였다.

장영근(張永根) : 자(字)는 관우(寬禹). 조선 때 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 오위장(五衛將)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