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부안장씨시조(扶安張氏),장을호(張乙湖),부안장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5-08 11:40 수정일 : 2018-08-30 13:18

시조 및 본관의 유래

부안장씨(扶安張氏)의 시조(始祖)는 장씨 도시조(張氏都始祖) 장정필(張貞弼)의 7세손인 장을호(張乙湖)이다. 문헌(文獻)에 의하면 그는 고려(高麗) 인종(仁宗 : 제 17대 임금, 재위기간 : 1123~1146) 때 좌복야(左僕射)를 역임하였고 부령(扶寧 : 부안의 옛 이름)군(君)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그 지방(地方)에 정착 세거(定着世居)하며 본관(本貫)을 부안(扶安)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부안(扶安)은 전라북도(全羅北道) 남서부 변산반도(邊山半島)에 위치하는 지명(地名)으로, 부령(扶寧)․보안(保安)의 합명(合名)이다. 부령(扶寧)은 본래 백제(百濟)의 개화현(皆火縣) 또는 계발현(戒發縣)이었는데, 통일신라 경덕왕(景德王)이 부령(扶寧)으로 고쳐 고부군(古阜郡)에 편입시켰고 다시 설치하여 보안(保安)을 겸임하였다. 1416년(태종 16) 보안(保安)을 병합하여 부안(扶安)으로 고쳐 현(縣)으로 삼았다가 1895년(고종 32) 군(郡)으로 승격하였으며, 1914년 고부군(古阜郡)의 백산면(白山面)․거마면(巨麻面)․덕림면(德林面)을 편입하였다.


대표적인 인물

가문을 대표하는 인물(人物)로는 고려에서 상호군(上護軍)을 지낸 을호(乙湖)의 손자(孫子) 대환(大紈), 중랑장(中郞將)을 역임한 을호(乙湖)의 증손 재(載)를 들 수 있다. 조선(朝鮮)에서 춘추관사(春秋館事)를 지낸 승부(承鮒)는 절제사(節制使)를 역임한 우인(友仁), 참판(參判)을 지낸 계량(啓良) 등과 함께 부안 장씨(扶安張氏) 가문(家門)을 널리 알렸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부안장씨(扶安張氏)는 전국에 3,273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역대 인물 - 부안장씨조상인물

장대환(張大紈) : 고려(高麗) 때 상호군(上護軍)을 역임하였다.

장재(張 載) : 고려(高麗) 때 중랑장(中郞將)을 지냈다.

장희신(張浠信) : 고려에서 동정(同正)을 역임하였다.

장승부(張承鮒) : 조선(朝鮮) 때 춘추관사(春秋館事)를 역임하였다.

장우인(張友仁) : 조선(朝鮮) 때 절제사(節制使)를 지냈다.

장영(張 鈴) : 조선에서 승정원(承政院) 부승지(副承旨)를 역임하였다.

장제(張 濟) : 조선(朝鮮) 때 승정원(承政院) 부승지(副承旨)를 지냈다.

장계량(張啓良) : 조선(朝鮮) 때 참판(參判)을 역임하였다.

장익(張 翼) : 자(字)는 치원(致遠). 조선 때 검교(檢校)를 역임하였다.

장백란(張伯鸞) : 조선시대에 성균관(成均館) 생원(生員)을 지냈다.

장윤형(張允亨) : 조선조(朝鮮朝)에 직장(直長)을 역임했다.

장극무(張克武) : 조선(朝鮮) 때 현감(縣監)을 역임하였다.

장계수(張繼秀) : 조선(朝鮮) 때 선략장군(宣略將軍)에 올랐다.

장여일(張汝一) : 조선(朝鮮)에서 진사(進士)를 역임하였다.

장질민(張質民) : 조선(朝鮮) 때 진사(進士)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