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예산장씨시조(禮山張氏),장유(張裕),예산장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5-08 12:48 수정일 : 2018-08-30 13:37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예산장씨(禮山張氏)의 시조(始祖)는 정필(貞弼 : 장씨 도시조인 태사 충헌공)의 9세손으로 고려에서 예산군(禮山君)에 봉해진 장유(張裕)로 전하며, 그의 아들 영위(英暐)가 고려 때 이부 상서(吏部尙書)를 거쳐 평장사(平章事)에 올라 나라에 공(功)을 세워 예산군(禮山君)에 봉해졌다. 그리서 그 후손(後孫)들은 예산(禮山)에 정착 세거(定着世居)하며 예산(禮山)을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예산(禮山)은 충청남도(忠淸南道) 중앙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백제시대는 오산현(烏山縣)이라 불리다가 통일신라 때 고산(孤山)이라 칭했으며 임성군(任城郡)에 딸린

현이 되었다. 고려시대에 들어와 919년(태조 2) 예산이라 개칭하였다. 1018년(현종 9) 천안부(天安府)에 속했으며 후에 다시 감무를 두었다. 1413년(태종 13) 예산현으로 현감(縣監)을 두었으며 1895년(고종 32)에 군으로 승격하여 군수를 두었다. 1914년 대흥군(大興郡)․덕산군(德山郡)을 통합하여 예산군을 설치하여 12면을 관할하였다.


대표적인 인물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人物)로는 유(裕)의 손자(孫子) 빈(贇)이 대제학(大提學)을 역임했으며, 빈의 아들 진영(鎭永)이 평장사(平章事)를, 진영의 손자 근수(根秀)가 우복야(右僕射)를 역임하여 가문(家門)을 중흥시켰다.

조선조(朝鮮朝)에 와서는 수군안찰사(水軍按察使) 용일(龍釰)과 군수(郡守) 경지(敬持)가 뛰어났고, 계선(繼先)은 광해군(光海君) 때 부장(部將)을 역임한 후 강홍립(姜弘立) 휘하에서 건주위(建州衛) 정벌에 출정하여 남방의 부차(富車) 싸움에서 순절했다.

이외 근(謹)은 군자감(軍資監) 정(正)을, 경고(景高)는 현감(縣監)을, 인덕(麟德)은 참판(參判)을 역임하여 가문을 빛냈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예산장씨(禮山張氏)는 전국에 1,920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역대 인물 - 예산장씨조상인물

장빈(張 贇) : 고려(高麗) 때 대제학(大提學)을 역임하였다.

장진영(張鎭永) : 시호(諡號)는 문경(文景). 고려(高麗) 때 평장사(平章事)를 지냈다.

장원달(張遠達) : 고려(高麗) 때 시중(侍中)을 역임하였다.

장근수(張根秀) : 고려(高麗) 때 우복야(右僕射)를 지냈다.

장하(張 夏) : 자(字)는 예경(禮卿), 시호(諡號)는 충정(忠貞). 고려 때 도첨의(都僉議)를 역임하였다.

장신철(張臣哲) : 호(號)는 석계(石溪), 시호(諡號)는 정간(貞簡). 고려조에 대제학(大提學)을 역임하였다.

장원록(張元祿) : 호(號)는 청재(淸齋), 시호(諡號)는 장경(章景). 고려 때 세자(世子) 사부(師傅)를 지냈다.

장용일(張龍釰) : 호(號)는 설당(雪堂). 조선조(朝鮮朝)에 수군안찰사(水軍按察使)를 역임하였다.

장경지(張敬持) : 자(字)는 춘기(春記). 조선 때 군수(郡守)를 지냈다.

장맹손(張孟孫) : 조선(朝鮮) 때 현감(縣監)을 역임하였다.

장공(張 珙) : 조선(朝鮮) 때 현감(縣監)을 지냈다.

장계선(張繼先) : 1570(선조 3)~1619(광해군 11). 자(字)는 효백(孝伯), 장사랑(將仕郞) 석린(石麟)의 아들. 1603년(선조 36) 무과(武科)에 급제, 1609년(광해군 1) 부장(部將)에 승진, 1611년 각병(脚病)으로 사직하고 고향 임천(林川)에 돌아가 전원생활을 즐겼다. 1618년(광해군 10) 검소(儉素)와 무용(武勇)이 인정되어 다시 기용, 명나라의 요청으로 건주위(建州衛) 정벌에 나선 도원수(都元帥) 강홍립(姜弘立) 휘하에 들어가 노성(老城) 남방의 부차(富車) 싸움에서 전사(戰死)했다. 효종(孝宗) 때 병조(兵曹) 참의(參議)에 추증(追贈)되었다.

장한충(張漢忠) : 조선(朝鮮) 때 사정(司正)을 역임하였다.

장세현(張世賢) : 조선(朝鮮) 때 첨정(僉正)을 역임하였다.

장한보(張漢輔) : 조선(朝鮮)에서 군수(郡守)를 지냈다.

장근(張 謹) : 조선(朝鮮) 때 군자감(軍資監) 정(正)을 지냈다.

장중현(張仲賢) : 조선조(朝鮮朝)에 부사(府使)를 역임하였다.

장경사(張景使) : 조선(朝鮮) 때 군수(郡守)를 지냈다.

장경고(張景高) : 조선(朝鮮) 때 현감(縣監)을 역임하였다.

장한필(張漢弼) : 조선조(朝鮮朝)에 부사(府使)를 지냈다.

장현(張 俔) : 조선(朝鮮) 때 군수(郡守)를 역임하였다.

장천뢰(張天賚) : 자(字)는 태설(太說). 조선 때 현령(縣令)을 지냈다.

장건(張 健) : 조선(朝鮮) 때 좌랑(佐郞)을 지냈다.

장숙(張 俶) : 자(字)는 대재(大哉). 조선 때 부장(部將)을 역임하였다.

장인덕(張麟德) : 자(字)는 인서(仁瑞), 호(號)는 인흥재(仁興齋). 조선 때 참판(參判)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