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장씨(莊氏)

작성일 : 2017-05-08 17:54 수정일 : 2018-04-18 17:02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장씨(莊氏)는 중국(中國) 천수(天水)에서 계출된 성씨로 초나라 장왕(莊王)의 후예(後裔)로 전해지며, 본관(本貫)은 금천(衿川)과 장연(長連) 두 본이다.

금천장씨(衿川莊氏)의 시조 장숙(莊俶)은 조선 세종(世宗) 때 문과에 급제하여 토산 현감(兎山縣監)을 지냈으며, 근세에 와서는 고종(高宗) 때 석황(錫滉)이 문과(文科)에 올랐다는 기록이 전한다.


인 구

근대에 와서 장씨(莊氏)는 주로 황해도송화(黃海道松禾) 지방과 안악(安岳)․장연(長淵)을 비롯한 재령(載寧)․신천(信川) 등지에 집중세거하고 있으며, 평남 용강(平南龍岡)․강서(江西)․대동(大同)․진남(鎭南) 등지와 전국에 100여 가구가 살고 있었고,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장씨(莊氏)는 남한(南韓)에 총 77가구, 31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