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홍주홍씨시조(洪州洪氏),홍규(洪規),홍주홍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6-03 12:35 수정일 : 2019-07-18 11:29

시조 및 본관의 유래

홍주홍씨(洪州洪氏)의 시조(始祖) 홍규(洪規)는 고려(高麗) 태조(太祖) 왕 건(王建)이 견 훤(甄 萱)을 칠 때 공(功)을 세워 삼한삼중대광 벽상익찬공신(三韓三重大匡壁上翊贊功臣)으로 해풍부원군(海豊府院君)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은 해풍(海豊)에 세거(世居)하며 홍주(洪州)를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홍주(洪州)는 충청남도(忠淸南道) 홍성군(洪城郡)에 속해 있는 지명(地名)으로, 본래 고구려(高句麗)의 운주(運州)인데 고려(高麗) 성종(成宗) 때 단련사(團鍊使)를 두었다가 1012년(현종 3) 지홍주사(知洪州事)로 고치고 후에 홍주(洪州)로 개칭하였다. 공민왕(恭愍王) 때 목(牧)이 되고 조선 세종(世宗) 때 진(鎭)을 두었으며 현종조(顯宗朝) 때에는 홍양현(洪陽縣)으로 강등시켰다가 1895년(고종 32) 군(郡)이 되었다. 1913년 군을 폐하여 일부는 청양군(靑陽郡)에 속하고 그 나머지는 결성군(結城郡) 일원과 합하여 홍성군(洪城郡)이 되어 지금은 홍성군에 속한 홍성면(洪城面)으로 남아있다.


대표적인 인물

규(規)의 아들 유후(儒厚)는 태사익찬공신(太師翊贊功臣)에 오르고, 손자(孫子) 욱(旭)은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로 안평부원군(安平府院君)에 봉해졌으며 규(規)의 증손(曾孫) 공좌(功佐)가 1017년(고려 현종 8) 문과(文科)에 급제하고 정종(靖宗)이 즉위하자 좌습유 지제고(左拾遺知制誥)를 지낸 후 문종(文宗) 때는 중추원부사(中樞院副使)레 올랐고, 공좌(功佐)의 손자(孫子) 민구(敏求)는 나이 일곱에 이미 시서(時書)에 능통하여 주위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으며, 집현전 직제학(集賢殿直提學)으 지내 명문인 홍주 홍씨 가문을 유명하게 하였다.

고려조(高麗朝)에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역임한 기교(箕敎)는 이조 전서(吏曹典書)를 지낸 약(爚)의 아들로 대제학(大提學)을 역임한 위(僞)와 함께 이름을 날렸고, 조선(朝鮮) 세종(世宗) 때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을 지낸 전라도 관찰사 강(剛)의 아들 서주(敍疇)와 판사(判事)를 지낸 서주의 아들 빈(濱), 안용 현감을 역임한 손자(孫子) 옥견(玉堅)은 현달하여 이름을 떨쳤다.

그 외 이조 참의(吏曹參議) 관(灌)과 부호군(副護軍) 상하(祥夏), 중헌(重憲) 등이 유명했으며, 예조 참판(禮曹參判) 재봉(在鳳)은 군수(郡守)를 지낸 희준(喜俊)과 함께 명망 높은 가문을 빛냈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홍주홍씨(洪州洪氏)는 전국에 92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인물(歷代人物)-홍주홍씨조상인물

홍유후(洪儒厚) 시조(始祖) 규(規)의 아들. 고려(高麗) 때 태사익찬공신(太師翊贊功臣)에 올랐다.

홍욱(洪 旭) 고려 때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를 지내고 안평부원군(安平府院君)에 봉해졌다.

홍간(洪 侃) 고려(高麗)에서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를 역임하였다.

홍민구(洪敏求) 고려조(高麗朝)에 직제학(直提學)에 이르렀다.

홍탁(洪 擢) 호(號)는 의헌(義軒), 시호(諡號)는 충숙(忠肅). 고려 때태사(太師)를 역임하였다.

홍기교(洪箕敎) 고려조(高麗朝)에 문하시랑 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이르렀다.

홍위(洪 僞) 고려 때 보문각 대제학(寶文閣大提學)을 역임하였다.

홍습인(洪習仁) 고려(高麗) 때 이부 시랑(吏部侍郞)을 지내고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에 이르렀다.

홍세신(洪世信) 자(字)는 원뢰(元賴), 시호(諡號)는 양간(良簡). 고려에서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로 사공(司空)에 이르렀다.

홍우평(洪禹平) 호(號)는 유촌(柳村). 조선(朝鮮) 때 이조 판서(吏曹判書)를 역임하였다.

홍강(洪 剛) 자(字)는 직재(直哉), 호(號)는 약포(藥圃)․남이(南台).조선 때 관찰사(觀察使)를 역임하였다.

홍서주(洪叙疇) 조선(朝鮮) 때 도사(都事)를 지냈다.

홍빈(洪 濱) 자(字)는 학해(學海). 조선조에 판봉상시사(判奉常寺事)를 지냈다.

홍관(洪 灌) 자(字)는 윤첨(潤沾). 호(號)는 호연(浩然). 조선(朝鮮) 때 이조 참의(吏曹參議)를 지냈다.

홍옥견(洪玉堅) 자(字)는 중온(仲溫), 호(號)는 수진(守眞). 조선 때 현감(縣監)을 역임하였다.

홍석견(洪石堅) 자(字)는 중확(仲確), 호(號)는 남백재(南百齋). 조선 때장령(掌令)을 지냈다.

홍사성(洪師聖) 자(字)는 천화(天化). 조선조(朝鮮朝)에 목사(牧使)를 역임하였다.

홍사준(洪師俊) 자(字)는 국호(國豪). 조선 때 감찰(監察)을 지냈다.

홍사철(洪師喆) 조선(朝鮮) 때 판관(判官)을 역임하였다.

홍몽우(洪夢祐) 자(字)는 이응(理應). 조선조(朝鮮朝)에 현감(縣監)을 역임하였다.

홍채서(洪綵緖) 자(字)는 충언(忠彦). 조선(朝鮮)에서 이조 좌랑(吏曹佐郞)을 역임하였다.

홍찬서(洪纘緖) 자(字)는 효언(孝彦). 조선 때 부사(府使)를 지냈다.

홍봉세(洪奉世) 조선 때 장례원 판결사(掌隷院判決事)를 역임하였다.

홍기(洪 琦) 조선 때 현감(縣監)을 역임하였다.

홍제민(洪濟民) 자(字)는 군망(君望). 조선(朝鮮) 때 효자(孝子)로 칭송을 받았다.

홍통한(洪通漢) 자(字)는 예모(藝侮). 조선에서 만호(萬戶)를 지냈다.

홍두위(洪斗偉) 조선 때 별장(別將)을 역임하였다.

홍인규(洪仁圭) 자(字)는 정운(靜運). 조선(朝鮮)에서 만호(萬戶)를 역임하였다.

홍상하(洪祥夏) 자(字)는 여호(汝好). 조선 때 부호군(副護軍)을 지냈다.

홍재봉(洪在鳳) 자(字)는 치상(致祥), 호(號)는 남강(南崗). 조선 때 예조 참의(禮曹參議)에 이르렀다.

홍중헌(洪重憲) 자(字)는 석여(錫汝), 호(號)는 졸은(拙隱). 조선(朝鮮)때 부호군(副護軍)을 역임하였다.

홍윤제(洪允濟) 자(字)는 군즙(君楫). 조선에서 첨정(僉正)에 이르렀다.

홍희영(洪喜英) 자(字)는 도현(道賢). 조선조(朝鮮朝)에서 비서승(秘書丞)을 지냈다.

홍윤섭(洪允燮) 자(字)는 여윤(汝允). 조선 때 의관(議官)을 역임하였다.

홍희준(洪喜俊) 자(字)는 낙현(洛賢). 조선에서 군수(郡守)에 이르렀다.

홍원섭(洪元燮) 자(字)는 여선(汝善). 조선조(朝鮮朝)에 비서감승(秘書監丞)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