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8-08-10 11:44
1549(명종 4)~1631(인조 9) 자(字)는 인서(仁瑞), 호(號)는 송계거사(松溪居士), 개국공신(開國功臣) 지란(之蘭)의 6대손. 1589년(선조 22) 41세로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도화서 별제(圖畵署別提)를 거쳐 경안도 찰방(慶安道察訪)․내자시 주부(內資寺主簿)․형조 좌랑(刑曹佐郞) 보은(報恩)과 영덕(盈德)의 현감(縣監)을 지낸 뒤 광해군의 실정으로 은거했다.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으로 가평 군수(加平郡守)가 되었으며, 이듬해 군기시 부정(軍器寺副正)에 특진, 이어 군기시정에 올랐으며 아들 중로가 정사공신(靖社功臣) 2등에 추록(追錄)되자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에 승진하고, 1630년(인조 8) 노인직(老人職)으로 가선대부(嘉善大夫)가 되었다. 시문(詩文)에 능했고, 초서(草書)를 잘 썼다. 좌찬성(左贊成)에 추증(追贈), 청릉군(靑陵君)에 추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