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7-1704) 자는 익승(翼昇), 호는 갈암 (葛庵).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8세 때에 화왕시(花王詩)를 지어 세인을 놀리게 한 문재(文材)이다. 퇴계 학통을 계승(繼承)한 영남학파의 거두(巨頭)로 이율곡(李栗谷)의 학설을 반대하고 퇴계의 이기호발설(理氣互發設)을 지지한 대 성리학자이시다. 학행(學行)으로 사헌부 대사헌(大司憲)등을 거쳐 이조판서(吏曹判書)를 역임(歷任)하고 「수주관규록(慈州管親錄)」 「홍범행의(洪範行義)」 등 수권의 저서와 문집 29권이 있다. 영덕 인구서원과 진주 청광서원에 제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