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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임씨] 임연(林 堜)

작성일 : 2018-08-20 10:39

자 동야(東野) 호 한호(閒好). 1610년에 진사가 되고. 1613년 증광병과에 급제하여 괴원(槐院)으로부터 태상(太常)에 옮겨 공조정랑(工曹正郞) 정언(正言) 직강(直講) 지평(持平) 문학(文學) 장영(掌令) 필선(弼善) 사간(司諫) 집의(執義) 보덕(輔德) 사도(司徒) 종부(宗簿) 사복정(司僕正)들을 역임하였고 병자호란(丙子胡亂)때 남한산성에 왕을 호종한 공로로 통정(通政)으로 승진 되였다. 한편 형조참의(刑曹參議)가되었고 은대(銀臺)에 여러 번 들어가 차차 우승지(右丞旨)에 이르고, 영맘 진주 원주 남원등 부사로 부임하였으나 얼마 안 되어 벼슬을 버리고 고향에 돌아오다. 시종(侍從)으로써 나라의 부름을 받으매 병중이라고 상주하고 나가지 안했다. 식영정(息營亭)을 짓고 후진양성에 여생을 보냈다.

인조 갑술 원종입묘(元宗入廟)시 대사헌 강석기(大司憲 姜碩期) 장영 임연(掌令 林堜) 지평 안시현(持平 安時賢)등이 종묘소목(宗廟昭穆)에 법제는 지엄하고 중하여 그 위에 오르지 못하면 종묘(宗廟)에 들어가지 못하는 의리를 주달하매 강석기는 면직되고 임연과 안시현은 사직되었다고 점원일기에 기록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