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8-08-29 10:33 수정일 : 2018-08-29 10:33
자(字)는 성무(聖武), 호(號)는 흠재(欽齋). 한말 때 일찍이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를 지성(至誠)으로 공양하니 마을 사람들이 효자(孝子)라고 칭찬하였다.
일본 경찰(日本警察)이 효행(孝行)을 포상(褒賞)한다 하며 상금을 주니 "나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요, 나라가 없어지고 임금이 망(亡)한 이 마당에 내가 사는 것도 부끄러운 일인데 상금(賞金)을 받을 수 없소"라고 거절하니 일본 경찰도 감탄(感歎)하 고 돌아갔다. 그는 또한 학문(學問)에 정진(精進)하여 성리학(性理學)에 조예가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