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07-19 13:39
자(字)는 청지(淸之), 호(號)는 대해(大海), 목사(牧使)우(瑀)의 아들. 1552년(명종 7) 사마시(司馬試)에 합격, 천거로 예빈시 참봉(禮賓寺參奉)에 임명되었으나 취임하지 않았다. 다시 연은전참봉(延恩殿參奉)․장원서 별좌(掌苑署別座) 등에 임명되었을 때 4가지 시폐(時弊)를 개진(開陳)하여 왕에게 받아들여지자 진보 현감(眞寶縣監)에 임명되어 민심을 수습했다.
얼마 후 벼슬을 내놓고 귀향, 조 목(趙 穆)․박 성(朴 惺)․이산해(李山海) 등과 교유하며 독서와 후진 양성으로 낙을 삼았다. 평해(平海)의 명계서원(明溪書院)에 제향(祭享)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