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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장씨 金用系] 장석진(張錫震)

작성일 : 2019-07-26 14:37

자(字)는 동언(東彦)이고 통덕랑(通德郞) 장돈(張暾)의 이들이다. 영조조(英祖朝)에 부친(父親)이 누명(陋名)을 쓰고 원옥(冤獄)되자 상경(上京)하여 길거리에서 주야(晝夜)로 호곡(號哭)하며 비가 오지 않도록 빌었다. 마침 가뭄이 심한지라 형조판서(刑曹判書) 윤동도(尹東度)가 불러 그 사연(事緣)을 듣고 계문(啓聞)하였다. 효자(孝子)가 원한(怨恨)을 품고 있으니 어찌 가물지 얺겠는가 하면서 사형(死刑)을 감하고 낮은 형벌(刑罰)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