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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조씨] 조지운(趙之耘)

작성일 : 2019-09-09 11:19

1637(인조 15)? 자(字)는 운지(耘之), 호(號)는 매창(梅窓)․매곡(梅谷)․매은(梅隱), 속(涑)의 아들. 벼슬은 현감(縣監)에 이르렀고, 그림은 흑매(黑梅)와 영모(翎毛)를 잘 그렸다. 능참봉(陵參奉)으로 있을 때 우의정(右議政) 허 목(許 穆)의 청으로 부채에 그림을 그려 주었는데, 이 사실을 안 노론(老論)들이 힐난하자 이 때부터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