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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조씨] 조기영(趙冀永)

작성일 : 2019-09-09 11:44

1781(정조 5)? 자는 수경(壽卿), 판서(判書) 돈(暾)의 손자, 목사(牧使) 진선(鎭宣)의 아들. 1814년(순조 14) 참봉(參奉)으로 정시문과(庭試文科)에 장 원, 여러 청환직(淸宦職)을 지낸 뒤 1827년 성천 부사(成川府使)로 치적(治積)을 쌓아 1833년 부호군(副護軍)이 되었다.

1837(헌종 3) 이조 참판(吏曹參判)에 승진, 충청도 관찰사(忠淸道觀察使)를 지낸 뒤 1840년 동지부사(冬至副使)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1843년 대사헌(大司憲), 이듬해 예조와 병조의 판서(判書)를 역임. 1846년 지돈령부사(知敦寧府事)로 산릉도감 제조(山陵都監提調)를 겸하고 이어 형조 판서․대사헌․이조 판서를 지내고, 1849년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이 되었다.

이해 철종이 즉위하자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가 되고, 1852(철종 3) 원접사(遠接使)로 청나라 사신을 맞았으며 상호군(上護軍)을 거쳐 형조 판서(刑曹判書)를 지내고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로 치사(致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