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09-09 11:59
1827(순조 27)~1868(고종 5) 자(字)는 치양(稚壤), 능하(能夏)의 아들. 한양 출신 1859년(철종 10) 증광문과(增廣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 주서(注書)․정언(正言)등을 역임했다.
1866년(고종 3) 병인박해(丙寅迫害) 후 폐롱 신부의 구원을 요청하는 서신을 가지고 청나라에 가서 최인서(崔仁(瑞)․지자익(池子益)등을 재정적으로 후원했고, 리델 신부 일행을 피신시켜 상해(上海)로 탈출케 했으며, 장치선(張致善)을 앞세우고 막후에서 조정의 탄압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1868년 체포된 장치선 등의 자백으로 월해초구죄(越海招寇罪)로 체포령이 내리자 단양(丹陽)에서 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