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10-29 11:44
1639(인조 17)~1689(숙종15). 자(字)는 한경(漢卿), 호(號)는 수암(수菴), 대사헌 수(壽)의 후손. 1681년(숙종 7)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했으나 1684년(숙종 10) 별시 문과(別試文科)에 낙방(落榜)하고는 벼슬을 단념, 이듬해 장원서별검(掌苑署別檢)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고 일생을 학문에 전심했다.
일찍이 송시열(宋時烈)․송준길(宋浚吉)․신석번(申錫蕃) 등에게 사사(師事), 송시열은 “수암(수菴)”의 두 자를 손수 써서 그 편액을 걸게 했다. 글씨에 능했고 주자학(朱子學)에 밝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