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12-04 14:05
1878(고종 15)~1945 호(號)는 우봉(禹峰). 1903년(광무 7) 구한국 무관학교(舊韓國武官學校) 보병과를 졸업, 육군 부위(陸軍副尉)를 지냈다. 3․1운동에 가담하고 1920년 김규식(金奎植)․김찬수(金燦洙) 등과 함께 북간도(北間島)로 망명, 북로 군정서(北路軍政署)에 가담했다.
청산리(靑山里) 싸움 때 제2연대장 김좌진(金佐鎭) 휘하에서 대대장서리 겸 제2중 대장으로 참전, 크게 전공을 세우고 군대를 재편성하여 목릉현(穆稜縣) 산중에 주둔하고 있다가 중국군에게 무장해제를 당하고 교포 청년의 교육사업에 종사했다. 1935년 대종교(大倧敎)에 의한 민족정신을 앙양하기 위해 하르빈에 대종교 선도회(大倧敎宣道會)를 조직했다가 해방으로 귀국하여 7일 만에 병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