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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박씨대종회 제131호(2021년 9월15일) 종보 발간

‘효孝 정신의 핵심을 찾아야’ 등 뿌리문화 기사 수록, B5판, 본문72쪽,

작성일 : 2021-09-21 15:17 수정일 : 2021-09-21 15:23

고령박씨대종회 제131(2021915) 종보 발간

정신의 핵심을 찾아야등 뿌리문화 기사 수록, B5, 본문72,

 

고령박씨대종회(회장 박성구)에서 계간으로 발간하는 <종보> 131호가 915일자 추석명절을 앞두고 발간 배포되었다.

 

 박정하 사무총장 겸 편집장의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정시에 계간으로 발간되어 온 고령박씨 종보 제131호에는 타 성씨 종중 임원들의 연속 컬럼으로 여상환余尙煥 전 의령여씨대종회장의 나라 혼키우기기사와 김상환 서울대 철학과 교수의 정신의 핵심을 찾아야라는 제목의 특별기고와 박약회 인성교육 매뉴얼 중 일부를 옮겨 실었다.

그리고 박재린 대종회 부회장이 <선조의 재조명> 기사에서 고양대군 12세 청하공 박지朴持 형제의 효성과 우애가 500년 동안 이어오면서 후손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쳐왔는지를 6쪽에 걸쳐 싣고 있다.

 

131호 종보 권말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사에 관한 일반상식과 보첩에 등장하는 용어 제4, 그리고 가족간의 호칭법에 대해 자세히 실려 있어 젊은층들의 뿌리문화 관련 일반지식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극히 부족한 우리 청소년이란 제목의 컬럼에서 박정하 편집인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동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 중 꼴지라는 조사 결과를 지적하고, 이런 현상이 물질만능의 초고속 성장의 진통이라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을 통해 칭찬문화를 심어줌으로서 정의와 질서를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어 가야하며, 우리 어른들도 깊이 성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번호 고령박씨 종보 앞표지 그림은 1997년 경상북도 제1호 충효마을로 지정된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 소재 학암 박정번 선생의 7세손 남와 박민국선생이 1805년 건립한 남와구거(南窩舊居) 전경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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