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회 연합회 중요행사

<종보사업단> 공동 업무협약 체결

단일 대 성씨 중심, 대규모 발행, 종친회 참여도 증진 도모

작성일 : 2020-04-13 11:33 수정일 : 2020-04-13 15:54

<종보사업단> 공동 업무협약 체결

단일 대 성씨 중심, 대규모 발행, 종친회 참여도 증진 도모

 

한국성씨총연합회(총재 김호일)와 한국족보편찬위원회(대표 김욱)411일 여의도 김호일 총재 개인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사진  김호일 총재(오른쪽)와 김욱 대표>

 

본 협약의 목적은, 각 종친회가 그동안 소규모(대략 1천여부~3천여부 정도)로 발행해오고 있는 각종 <종친회 회보>를 협약 양측이 확보한 대규모 각 성씨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대량으로 제작 배포함으로써 온·오프라인에서 총친회 참여도를 대대적 높이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 종친회 재정 확립에도 일조를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한국종중사무총장협의회(회장 심현종-풍산인)에서도 코로나19사태에도 조만간 비공식 모임을 소집, <족보편찬위원회>를 방문, 업무 전반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하기로 하고 차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한국족보편찬위원회는 지난 30여년간 족보편찬사업 및 각종 종중관련 출판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왔는데, 이번에 한국성씨총연합회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연계사업을 공식화 함으로써 침체일로의 종중 문화켄텐츠 발굴 및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성씨총련의 실행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뿌리문화보존회(이사장 석민영)도 이날 오후 광화문 사무실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 보존회의 2020년 추진 중요 현안인 <종중자산관리 및 유지에 관한 법률> 입법운동에 양측이 적극적으로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협의하였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 왼쪽부터 석민영 사무총장, 김욱 족보편찬위원회 대표, 김호일 총재,  박정하 성씨총련 감사, 조항욱 보존회 부이사장 겸 경기지회장

<사진>